2021-1 서울예술대학교 연극제작실습 Ⅰ,Ⅲ
뮤지컬 < 레미제라블 > 

‌온라인 프로그램북

2021.06.26(토) - 2021.06.27(일) 2PM / 7PM
서울예술대학교 마동 예장 



공연개요
 

2021.06.26 ~ 2021. 06.27 (4회차)
‌14:00 / 19:00
서울예술대학교 마동 예장
지도교수 : 한지훈 정승호 천세은


문의 : instagram 
@sia_lesmiserables


작품소개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1985

          원작 : 레 미제라블 Les Miserables, 1862
          극본 : 알랭 부블리유 (Alain Boublil)

                   클로드-미셸 쇤 베르크 (Claude-Michel Schonberg)
          작곡 : 클로드-미셸 쇤 베르크 (Claude-Michel Schonberg)
          작사 : 알랭 부블리유 (Alain Boublil)
                   장 마크 나텔 (Jean-Marc Natel)


시놉시스 



기구한 운명의 청년 장발장은 
빵을 훔친 죄로 19년을 감옥살이 하게된다.
그는 결국 가석방되지만 전과자에 대한

세상의 배척과 멸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우연한 기회에 주교의 고귀한 사랑을 경험하게 된 그는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게 되고, 시장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어려운 이들에게 자상한 온정을 베풀어 주는 그에게

시민들은 사랑과 존경을 보내기에 이른다.

어느 날, 장발장은 딸의 양육비를 벌기 위해

거리에서 몸을 파는 여인 판틴을 구해 돌보게 되지만
법과 제도를 맹신하는 자베르 경감에게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는 엄마의 죽음으로 세상에 홀로 남겨지게 된 판틴의 딸 코제트를 구해

수도원으로 잠적하고, 10년의 세월이 흐른다.

어느덧 아름다운 숙녀로 성장하게 된 코제트는

혁명을 꿈꾸는 청년 마리우스를 알게 되고 그와 사랑에 빠진다.
혁명에 참여한 마리우스는 죽음의 위기에 놓이게 되고,

장발장은 그의 목숨을 구해준다.
그의 숭고한 인간애와 박애정신은

평생 그를 쫓던 자베르 경감의 신념까지 흔들고 마는데....


지도교수


 지도교수
          한지훈 교수님

우문(愚問)임이 분명하나 뮤지컬에서 “극과 음악 중 어느 것인 더 중요한가?”라고 물어본다면 작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극”이 우선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 레미제라블 >은 여느 다른 뮤지컬에 비해 음악이 극언어로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 충실한 작품이므로 “음악”이 우선한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뮤지컬을 이야기 할 때 < 노트르담 드 파리 >와 < 레미제라블 >을 이야기 합니다.
작사·작곡에 클로드 미쉘 쇤베르크와 대본작가 알랭 부브릴에 의해 완성된 < 레미제라블 >은 < 노트르담 드 파리 > 보다 18년 앞서 프랑스에서 초연되어졌고, 이 초연 후 영국 제작자 카네기 맥킨토시가 제작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이 되었습니다.

극의 구성이 아닌 음악적 구성으로 볼 때, < 노트르담 드 파리 >는 개별 넘버 52곡의 음악중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여러곡들이 있으나 극의 흐름과 함께하는 곡이 아닌 개별 곡에서 분위기와 인물의 감정표현에 한정되어진 구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 레미제라블 >은 40곡의 음악들이 작품을 관통하는 테마들을 반복하며 음악이 극의 흐름과 주제를 이야기 하는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레미제라블 >은 다른 뮤지컬에 비해 음악이 극언어로 기능하는데 충실한 작품입니다. 음악이 단순한 효과음이나 분위기 설정의 보조역할을 벗어나 대사라는 언어 이외에 또 하나의 매우 아름다운 “음악의 언어”로 극의 내용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각 넘버곡 안에 스며들어 있는 서로 연관되어진 테마들을 주의 깊게 들으며 뮤지컬 < 레미제라블 >을 보신다면 더욱 감동적인 작품이 되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한 학기 정말 저희 < 레미제라블 >팀에게는 사연이 많은 한 학기로 생각되어질 것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격려하고 양보해 가며 좋은 작품을 올리기 위해 무대위에서 학생 각각의 생각과 움직임을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에 너무 기특하고 흐뭇하기도 하면서 더 많은 것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정말 말로 표현 못할 여러 감정들이 교차 합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천세은 교수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혁 명강 물은 그저 강물”팀과 “파리바리케이트”팀도 수고 많이 했어요.

특히 우리 제작팀, 앙상블팀 너무너무 고생했고 수고 많이 했어요!!!

마지막으로 이 작품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정승호 교수님, 안창용 교수님 그리고 김동혁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도교수
          천세은 교수님

먼저 함께 힘써주신 한지훈 교수님, 정승호 교수님께 감사한 말씀 드립니다. 낯선 상황에 정말 힘들었을 텐데 최선을 다해준 우리 스텝들, 그리고 부족한 제 티칭을 믿고 따라와 준 우리 배우들. 모두 고맙습니다. 가르침의 첫 시작을 그대들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부족함 많은 저를 믿어주셔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제작인 것 같습니다.

어려운 시기에서도 꿈꾸는 열정이 있습니다.
이 열정들이 모여 가능을 꽃피워내죠.
지치고 힘들겠지만 항상,
가능을 꽃피우려 노력하는 열정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모두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 ♥️

 

 


CAST 

        TEAM A : 혁 명강 물은 그저 강물 ~ ♬ 




        TEAM Z : 파리바리게이트




 앙상블




STAFF 

  제작진




연습 스케치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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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주신 분들

공연학부장 : 정승호
 연극 책임교수 : 정승호
 무용 책임교수 : 이우재
 연기 책임교수 : 김지영
 
 공연기획 지도교수 : 김승미
 무대미술 지도교수 : 정승호, 박인석
 무대조명 지도교수 : 나한수
 무대음향 지도교수 : 안창용
 무대감독 지도교수 : 김동혁
 무대의상 지도교수 : 유미양

 공연학부 제작실습 행정TA : 김나은 신이현 신혜원 권혜연
 공연학부 제작실습 기술TA : 백규연 백도진
 
< 창작실습지원센터 >
 창작실습팀장 : 하창용
 컴퓨터랩: 권기현
 무대제작소 : 이강원
 조명담당 : 윤정주
 영상담당 : 이승훈
 음향담당 : 김경훈
 아텍담당 : 이재승
 아카이빙조교 : 김다빈
 음향조교 : 임선아

< 예술정보센터 >
영상/아카이빙 담당 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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